[이시각헤드라인] 8월 17일 뉴스센터12
■ 尹 취임 100일 회견…"저부터 분골쇄신"
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. 지난 100일의 성과를 되짚으며 국민 뜻을 세밀히 살피고, 대통령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"북핵 중단시 '북미관계' 정상화 지원"
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면 미북·북미 관계 정상화를 포함한 외교적 지원과 재래식 무기체계의 군축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"힘에 의한 변화"는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이준석 '비대위 가처분' 심문…"직접 출석"
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. 이 전 대표가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, 인용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신규확진 18만명대…정점 예측치 근접
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만명대로 급증했습니다. 넉달 만에 최다치입니다. 방역당국이 예상한 이번 재유행 정점, 20만명선에 가까워지는 모습입니다.
■ 남부 호우 소강…전국 한동안 무더위
남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. 예상보다 강수량이 적어 우려했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정체전선이 물러나면서 한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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